나의 이야기

득남과 득박(박사학위 취득)

와단 2007. 9. 14. 11:31
 

엊그제 9월 11일 이정석 과장님이 둘째 아이를 득 하셨습니다. 산모와 아이가 다 건강하답니다. 산모 옆에서 밤을 세느라 내일 발표원고도 제대로 준비 못했지만 그래도 한번 가능한 데로 내일 발표 해보겠다고 합니다.

 

1998년 9월 16일 제가 첫 아이를 득남했습니다. 그 이틀후인 9월 18일 제 박사논문 심사가 있었고 비몽사몽간에 치룬 디펜스에서  1시간 후 제 논문이 무사히 통과되었습니다.(그래서 저는 항상 '눈감고' 디펜스 했다고 자랑합니다).

 

저역시 임산부 옆에서 몇주 밤을 세며 비몽사몽간에 박사논문심사를 무사히 치루었다고 이정석 과장에게 위로(?)해 주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9월 16일) 제 아들 현이 생일 입니다. 사진보세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석헌 영어책 표지  (0) 2007.09.19
한 전총리와 함께  (0) 2007.09.18
현이 생일 카드  (0) 2007.09.17
현이와 영이  (0) 2007.09.11
우리 아이 현과 영  (0) 200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