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삶은 면면하리라 2009.07.02 (목) 오후 1:33 ? 함석헌 선생이 쓴 <뜻으로 본 한국역사>의 문장을 생각하며, 나는 잠시 숨을 골랐다. 군량미도 없고, 더 이상 싸울 여력도 없고, 계책도 없는 싸움이라니!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손으로 쓰윽 훔쳤다. 마침 바람이 불었던가. 솨아솨아 나뭇잎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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