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영조 진실위 위원장의 글도 배포금지되어야

와단 2010. 4. 10. 16:44

아래 기사의 주요내용을 번역했습니다. 참고로 보십시요.

 

Forbidden Book Haunts Truth Commission

http://koreatimes.co.kr/www/news/special/2010/04/180_63706.html

 

 “하버드에서 교육받은 이영조씨가 주장한 높은 기준을 영문책자에 적용하고자 하면 이영조씨 그 자신이 진실위를 위해 작성한 영문원고도 배포금지가 되어야 마땅하다. 본사에서는 지난 해 3월 이영조씨가 런던대학 강연에서 발표한 영문원고를 분석한 결과 내린 결론은 이영조씨는 불가산명사와 가산명사도 제대로 구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The Korea Times 기자


"만약 영문금서에 단지 영어만 문제라면 이영조씨는 지금쯤은 벌써 수정판을 내놓았어야 한다."

Michael Breen, 전 워싱턴타임즈 특파원


“본 기자가 무슨 근거로 영문책자가 배포금지가 되었느냐고 진실위에 문의 했을 때, 진실위 이옥남씨는 금년 초 원어민 감수자의 평가에 의해서 배포를 금지시켰다고 답변했다(그런데 배포금지는 지난해 12월 초에 했으므로 이것도 시제가 틀림). 그러나 본 기자가 그 원어민 감수자인 Benjamin Applegate에게 문의했을 때 그는 진실위로부터 그런 평가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일도 없고 한일도 없으며, 단지 자신이 발견한 영문책자의 실수를 요약한 것 밖에는 없다고 답변했다.” The Korea Times 기자


“영문책자의 영어 질을 핑계로 한국정부는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불편한 정보를 차단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염려한다. 이 책자의 영어가 부정확하다거나 엉터리라는 것은 단연 진실이 아니다. 내가 감수한 이 책자는 전문적으로 잘 쓰여 진 학술적 영문이다.” Mike Hurt, 진실위 영문책자 원어민 감수자


“진실위 영문책자에 대한 금서조치는 해제되어야 한다. 21세기 한국은 아직도 이념전쟁을 하고 있다. 진실이 불편하더라도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Andrew Salmon, The Time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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