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농민은 세상의 죄 대신 지고 가는 성인"

와단 2010. 7. 21. 12:46

"농민은 세상의 죄 대신 지고 가는 성인" ...황무지 1만여 평을 구입해 이주했다. 중간에 예기치 않은 일로 꿈을 접고 서울로 갔다. 서울에 있던 중, 내 인생의 사숙인 함석헌 선생님을 만났다. 83년 어느날 함석헌 선생 강의를 듣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중에 차창 밖에서 날리는 아카시아 향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