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탄생 110주년 특별 기념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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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탄생 110주년 특별 기념강연회

생각함이란 시를 짓는 행위이고, 인간은 지상에서 시인으로서 거주하는 것이라고
큰 철인들은 말합니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라고 ‘광야의 소리’로서 큰 소리를 발하시고 가신
함석헌은 우리시대의 들사람 예언자이자 위대한 영혼의 시인이셨습니다.
「수평선 넘어」 함선생의 시모음집 안에만 해도 120여편의 시가 특유한 높이와
 깊이와 향기를 지닌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특유한 우리글 쓰기의 문체를 가진 시작(詩作)을 통하여 동시대인의 잠자는
 정신을 일깨워 씨알 본래적 삶으로 귀향하기를 촉구하셨습니다.

함석헌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시대의 대표적 시인 고은선생을 강사로 모시고,
다음과  같이 함석헌의 시의 세계를  처음으로 탐구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 뜻깊은 향연에 강호제위들의 많은 참석을 앙청하오며 정중히 초대합니다.

  주제: 함석헌의 시
  강사: 고은 선생
  일시: 2011년 3월 17일(목요일), 오후 3:00 - 5:00
  장소: 한국언론제단 19층 대회의실(프레스센타)        

  주최:  함석헌 기념사업회
  주관: 「씨알의 소리」사,  씨알사상연구원
  문의:  기념사업회 사무국 (02-716-2918) . www.ssialsor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