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는 김대중, 함석헌 등 주요 인사들을 가택 연금했다. 이날 경찰은 전국 105개 대학에 심야 수색을 실시했다. 2월 7일, 경찰은 추도 대회를 막기 위해 모두 5만 3660명을 투입하고 이 중 3만 6000명은 서울에 배치했다. 이때 총 경찰 병력이 12만 명 정도였다는 걸 고려하면, 얼마나 많은...
- [기타뉴스][오래전‘이날’] 2월1일 2159일 간의 ‘긴조 시대’
■긴급조치 1호(1974년 1월8일~1974년 8월23일) 첫 위반자는 장준하, 백기완 긴급조치 1호의 위반으로 비상 고등 군사 재판에서 선고받는 피고인들 | 경향신문 자료사진 1973년 12월24일 서울 YMCA회관 2층 회의실에서 종교계, 학계, 언론계 대표 30명(함석헌, 장준하, 천관우, 김동길, 계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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