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2시간전
오산학교 시절 함석헌은 칼라일의 『옷의 철학』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칼라일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형식이나 제도는 껍데기일 뿐... 함석헌은 칼라일을 통해서 건물로서 교회나 사회제도가 곧 진리는 아니고, 단지 인간이 갈아입는 옷일 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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