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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윤 대통령, 각료부터 패권주의.. 특권층 위한 인사"
[인터뷰]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에 '윤석열 정권 100일, 어떻게 보나' 묻자 돌아온 답
지지율 19%, 22개국 지도자 중 '꼴찌' http://omn.kr/208ff ). 취임 100일을 맞아, 영국에 사는 기자가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와 '윤석열 정권 100일, 어떻게 보나?'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페이스북 비대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다음은 그 인터뷰...
오마이뉴스1시간전다음뉴스 -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 세기말의 귀환?
[박노자의 한국, 안과 밖]오늘날 중국 수출의 17%가 미국으로 가듯이, 1910년 독일제국 수출품 17%가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등을 포함한 대영제국으로 향했다. 오늘날 중국처럼 강력한 관료국가를 구축하고 철도·은행 등을 국가가 소유·경영했다. 그 당시 독일도, 현재 중국도 후발주자로서 국가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박노자 |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한국학 요즘 들어 ‘신냉전’이라는 용어가 흔히 쓰인다. (구)냉전의 주요 참전국인 미국·중국·러시아가 다시 벌이는 패권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