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역사르포](18)유신체제의 종언-궁정동 안가… 영구집권 야욕 쓰러뜨린 ‘총성’"
... 12월 23일 함석헌·장준하·천관우 등 각계 인사들이 서울 YMCA에서 ‘개헌청원운동본부’를 발촉하면서 재야가 결집하기 시작했다. 유신체제는 이에 긴급조치로 맞섰다.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그 자체만으로 영장 없이 군법회의에 처단한다는 무시무시한 긴급조치 1호에서 시작해...
-
"[신동립 잡기노트]불변진리, 윤치호·안익태 애국가"
... 줄 아는 체내에 흐르는 피가 같은 동족이요 같은 국민이라는 것을 깨닫고, 무슨 위대한 터득이라도 한 듯이 희한해 했는지도 모른다. ’ ‘수구꼴통’의 발언이 아니다. 1965년 장준하가 대일 굴욕외교 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강연장에서 윤보선, 함석헌 등과 함께 애국가를 부른 소회다.
'함석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석헌 (0) | 2015.06.30 |
---|---|
'사상계'가 혁명을 낳고 혁명은 '광장'을 낳았다 (0) | 2015.06.26 |
김대중의 프로포즈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0) | 2015.06.15 |
김경남의 보은기(報恩記) Ⅱ-1(상) (0) | 2015.06.11 |
"성직자의 노예가 되지 말라" (0) | 201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