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

[열린 광장] 내가 뵌 바보새 함석헌 <하>

와단 2016. 10. 28. 15:13

[열린 광장] 내가 뵌 바보새 함석헌 <하>


미주중앙일보 3시간전


#"눈은 보지 말라고, 귀는 듣지 말라고 있다" 사람에게 눈은 왜 있나? 물론 보라고 있다. 사람에게 귀는 왜 있나? 물론 들으라고 있다. 그런데 선생님은 말씀하신다. "눈은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말라고, 귀는 듣지 말아야 할 것은 듣지 말라고 있는 것이니라." 무슨 뜻인가? 인간은 한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