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기리며] 민족화합·이산상봉 기여… 영원한 ‘레드 크로스맨’
톨스토이와 간디를 좋아했던 10대의 서영훈은 훗날 도산 안창호와 함석헌, 유영모 선생의 글을 읽으며 스스로 사상가의 길을 갔다. 광복 직후 서울로 와 조선민족청년단에 가입하고 김구, 장준하 선생 등 독립운동가 출신 지도자와 가깝게 지냈다. 종합교양지 ‘사상계’의 시초가 된...
- '도둑 일본'과 '무능 조선'의 반복을 끊고
함석헌 선생님이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서 말했듯이, 권력에 따라 '오늘은 이 놈, 내일은 저 놈에게 붙다 결국 망해버렸다. ' 정권을 장악한 친일파에 의해 운영된 지난 70년의 국정은 일제강점기의 연속선상이었다. 백성을 저버리고 일본과 미국에 부역했던 사람들이 정치, 경제, 교육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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