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8주년을 맞으며 4·19혁명 58주년을 맞으며기호일보-2018. 4. 18.풀'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함석헌(咸錫憲; 1901~1989) 선생이다. 그는 1957년 잡지 '사상계' 3월호에 실린 '할 말이 있다'는 글에서 "나는 아무 것도 못되는 사람이다. 그저 사람이다. 민중이다. 민은 민초(民草)라니 풀 같은 것이다. 나는 풀이.. 함석헌 2018.04.20